강남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나눔리더 어린이들 수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관한 '희망엔진스쿨 나눔봉사단'의 해단식이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본관 거문고홀에서 개최됐다.

 

희망엔진스쿨 나눔봉사단은 차세대 나눔리더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서울시내 초등학생 5~6학년 중심으로 창단된 자원봉사단이다.

 

나눔봉사단은 총 145명의 어린이가 ‘나눔리더’라는 명칭으로 봉사단에 참여했으며, 매월 2차례씩 정기모임을 갖고 자원봉사, 나눔문화 홍보,캠프참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류영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기획부장이 우수 나눔리더로 선정된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나눔봉사단에 참여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이화여자대학교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기관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우수 나눔리더로 선정된 1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나눔리더로 참여한 145명 전원의 어린이가 나눔리더 수료증을 받았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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