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KARP) 회장이 4월 4일부터 3일간 싱가폴 펜패시픽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노령사업 투자포럼에 발표자로 참석한다. 

주 회장은 ‘한국 베이비부머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 발표에서 매일 2000여명이 퇴직하기 시작하는 2011년의 한국에 대해서 강연한다.  

이번 아시아 노령산업 포럼에는 아시아 12개국에서 40여명의 CEO와 300여명의 정책 결정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주명룡 KARP회장은 “2050년 아시아권은 소위 베이비부머로 불리는 60세 이상 인구가 12억명에 달하며, 이들의 구매액은 11조 달러에 달해 전체 시장의 35%를 차지하게 된다”며 “의료 건강, 여가 산업 부분에서 아시아 각국의 협동과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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