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트워크 열린강좌 '비혼 제너레이션을 말하다'가 오는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가톨릭청년회관(홍대입구)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는 비혼 여성들의 존재와 삶을 시대적, 세대적 현상, 즉 비혼제너레이션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희경 오빠는필요없다 저자 '비혼제너레이션과 여성세대 경험의 차이', 전은정 전 여성사전시관 학예연구실장 '21세기 미혼담론장, 신여성부터 골드미스까지',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다문화인권안전센터장 '결혼제도의 바깥에서:다양한 생활공동체와 법제도', 정희진 페미니즘의도전 저자 '비혼과 저출산위기론, 국가만 모르는 국가의 거짓말' 순서로 진행된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언니네트워크(02-3141-9069)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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