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용 회장의 이번 방문은 아시아 및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일본 정부와 장애인체육계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 회장은 이날 일본장애인올림픽위원회(JPC), 일본 후생노동성,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등 방문을 통해 “천재지변에 의한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본 국민들의 도덕성과 높은 질서 의식으로 조속한 시간 내 재건되리라 확신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국내 장애인체육인들의 성금과 한국인삼공사로부터 전달받은 홍삼제품 등도 함께 전달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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