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놀이방법, 아동기에 할 수 있는 미술 놀이법, 내 아이의 발달수준 엄마가 진단하기, 발달과정에 따른 영아 가정운동법, 집에 있는 도구를 활용한 감각통합, 언어 이전기 아동 언어지도법 등 여섯가지의 테마로 다뤄진다.

이중도 복지관 관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현재 능력 신장과 일반화, 재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부모님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12일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와 상호간의 긴밀한 연계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실습, 전문상담 등과 관련된 인적자원의 상호교류 및 제공. 장비, 시설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물적자원의 상호이용 및 제공 등에 대해 유기적 연대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