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단식과 단체전으로 나누어진 종목에 25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2010 광주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에서 오픈전 깜짝 금메달을 획득한 김영건(남, 84년생, TT4) 선수와 2011 이탈리아 오픈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최일상(남, 75년생, TT4) 선수, 올림픽 금메달 5연패 기록보유자인 이해곤(남, 53년생 TT1) 선수 등이 참석한다.

한편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된 TT11(지적장애) 종목 선수들도 첫 국제대회인 제3회 INAS(국제지적장애인스포츠연맹) 종합대회 선발전을 겸해 참가한다.

남녀 각 2명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 2일간 풀 리그전으로 선수를 선발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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