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서울시 사회적기업 지정에서 영어교육부분에는 최초로 ㈜이타임스 컬리지가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방과 후 학습이나, 교회, 지역자치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지역교육장에 무료로 교사들을 파견해 주2회 하루에 100분간 교육을 시켜주며 저소득층은 무료로, 장애인가족과 국가유공자 가족은 교육비를 30%할인 해 준다.

일반인도 영어사교육 시장의 월평균 18만원의 6분의1 가격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동영상 원어민 지원 학습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동영상 학습시스템은 동영상 교과서 및 파닉스, 동화, 오페라하우스 등 동영상 지원교재에 펜을 터치하면 펜에서 원어민 발음이 지원되며 컴퓨터기반을 통해 무선으로 동영상 시스템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특히 동영상 영어 교재 뿐만 아니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도 영어로 지원 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해 점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박운철 ㈜이타임즈 컬리지 대표는 “교육은 누구나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혜택인데 사회 계층별로 큰 편차가 있는 것은 자라나는 이 땅의 어린 미래들에게 크나큰 아픔”이라며 “특히 이제 막 교육을 받는 유아나 초등학생이라면 더더욱 그 기회를 공평하게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타임즈 컬리지는 오프라인에선 무료교육을 시키고 온라인에선 국어, 영어, 사회, 과학, 한자 등 교과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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