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KBS와 함께 여의도공원에서 ‘나눔 더하기 대축제’에 참여해 미혼모 아기에게 배냇저고리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어린이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사랑밭은 ‘미혼모아기에게 배냇저고리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부스에 찾아와 한땀 한땀 바느질을 모아 배냇저고리를 만들었고, 40여명의 후원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로 제작된 배냇저고리는 미혼모시설에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동방신기, SG워너비, 장윤정 등 스타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나눔더하기 모금 생방송, 100만 스푸너 모집도 함께 진행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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