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석유화학의 허원준 사장이 19일 오후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5층 강당에서 이뤄지는 '러브메이드' 도예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과 함께 '파트너쉽 도자기'를 만들 예정이다.

한화석유화학은 지난해부터 노동적령기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능력에 맞는 핸드페인팅 기법 기술을 습득하여 잠재된 작업환경 기술 능력 향상 및 직업의식을 높이고자 핸드페인팅 기법을 활용한 러브메이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모여 시간을 갖는데, 사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의 효과와 장애인 여가 문화활동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윤경 기자 ohnew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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