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7일 가평체육관에서 '제4회 장애인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화합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가평꽃동네 희망의 집, 성가정의 집, 가난한마음의 집, 성 빈센트 환경마을, 시각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등 5개소, 240여명의 시설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비롯한 이춘배 군수권한대행, 장기원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들이 함께 함으로서 장애인들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아만족을 위한 기회를 부여해 삶의 의욕을 복돋아 줄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레크레이션, 공글리기 등 팀파원게임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게 된다.

박지연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