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2일 전 직원이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조속히 정착시켜 공정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구현하고자 하는 기관장의 경영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원장을 포함한 부서장 이상 직원 총 17명이 전 직원 앞에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노인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구현’을 목표로 청렴교육의 주기적 실시, 공직기강 점검, 관련제도를 개선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남범 개발원 원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은 기관경영의 근본으로, 나눔과 청렴이 조직 내에서 일상화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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