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은 26일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김재현 건국대학교 교수가 ‘커뮤니티와 비즈니스가 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며, 사전 신청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양성과정 교육은 일본에서 커뮤니티비즈니스를 경험하고 연구한 풀뿌리자치 연구소 ‘이음’ 연구위원인 강내영 씨가 오는 6월 2~7월 21일까지 진행하며, 서류접수 후 30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풀뿌리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마을과 지역탐구, 소통워크숍, 지역문제와 지역자원의 발견ㆍ분석, 평가, 비즈니스모델 개발, 상품개발 프로세스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수료 후에는‘사회적경제 포럼’ 등을 통해 마을과 지역에서 풀뿌리사회적기업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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