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재가 및 시설거주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중동료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집중동료상담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장애인으로서 살아가는 데 있어 경험과 고민들을 나누며 심리적인 지지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 표현력과 자존감 형성을 향상 시켜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로 자립생활을 계획 중이거나 자신만의 삶을 계획 하고 싶은 지체‧뇌병변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센터(053-295-4240)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