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와그네의정부영유아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의정부 예술에 전당에서 저소득가정 영유아 및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 관람을 실시했다.

이 공연은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는 부제처럼 음악수업 형태로 진행되며 음악을 통한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아이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고 특히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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