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결식아동 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여옥 의원실에서는 올 여름 박근혜 대표의 패션제안인 자선팔찌 '비프렌드'와 함께 '한여름밤의 작은 자선음악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선팔찌와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이번 음악회는 26일 오후 7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밴드 'FRIDAY.JULY21.놀이패'와 바이올리니스트 서혜주, 가수 이정표·해준 등이 출연하고, 개그맨 한상규 씨가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무료이며, 공연현장에서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으로부터 자선팔찌를 구입해 결식아동들을 도울 수 있다. (공연문의 : 02-784-6166 )

오윤경 기자 ohnew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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