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축구동호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보건복지부가족 축구대회’가 20~21일 양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축구대회는 복지부를 비롯해 소속기관ㆍ산하단체 등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부 리그와 2부 리그, 그리고 여자계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리그 우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준우승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차지했고, 2부 리그 우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준우승은 국립공주병원에 돌아갔다.

여성계주 부문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우승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대회에 첫 출전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받았다. 

사진제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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