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스마일이 2010년에 이어 지난 21~22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과 여량면에서 ‘1080 치아건강을 위한 폐광지역 순회치과진료’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강원랜드복지재단과 함께 신동읍과 여량면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76명을 대상으로 검진.치료 및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했다.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는 부가적․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대상을 스마일재단으로부터 추천받아 추가적인 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우성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의료소외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순회치과 진료 사업은 오는 6월과 9월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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