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거점보건소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 거점보건소는 재가장애인의 건강검진, 운동교실 등 건강증진프로그램,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일상생활훈련 등 재활치료, 지역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지역사회장애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우수기관 4개소와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또한 ‘함께하는 지구촌’이라는 희망특강과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정책과 CBR 전망’, ‘2010 지역사회 지역사회중심재활 성과 및 2011년 사업방향’에 대한 토론도 실시된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전국 거점보건소 운영을 지원하고 사업을 전국 보건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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