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부모와 자녀들을 구분한 프로그램과 부모님께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캠프를 통해서 가족 간에 친밀감을 공유할 수 있었고,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산사회복지관에서는 한부모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녀 집단프로그램을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는 또 21일 일산청소년교향악단과 연계해 일신건영휴먼빌 아파트에서 임희준 지휘로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펼쳤다.

앞서 18일에는 자원봉사 봉사자들과 오대산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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