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하나로 묶는 '제3회 어우렁 더우렁 한마음 대축제' 행사가 지난 28일 대전 성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사와 개회선언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됐으며 쿠키페스티벌, 명랑운동회, 화합한마당, 이벤트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중도 복지관장은 “행사를 통해 장애인가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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