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름실버대학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김정암 어르신은 100세가 넘은 연세지만, 김포노인복지관과 아름실버대학을 다닐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김포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100세동안 관계자는 “100세가 넘는 어르신은 전국에 2700명이 넘을 정도로 많지만 홀로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며 “이분들을 직접 찾아가 한 분 한 분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려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홀몸어르신, 몸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100세 생신상과 더불어 실버카, 지팡이 등 필요한 100세동안의 실버용품 등을 지원하니 전국 100세 어르신의 많은 참여와 추천을 기다린다.(100세동안 고객센터 0808-100-100)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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