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제3차 아태장애인10년의 전반적인 준비과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호소통을 위해 ‘제3차 아･태장애인10년 준비를 위한 연대회의’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초청을 통해 마련됐다.

사왈락 통콰이 사무국장은 이들 단체와 함께 지난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이룸센터에서 한국에서의 ESCAP총회 준비사항, 제3차 아･태장애인10년 연대회의 활동상황, 아･태DPI 소식 및 인도 워크숍 행사 등 일정, 인천전략에 대한 회의 등 총 7차례의 회의를 진행했다.

사왈락 사무국장은 “제3차 행동계획의 초안을 준비하는 데 있어 제2차 아･태장애인10년에 대한 평가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한국 내의 다양한 장애유형이 포함된 많은 장애인당사자들이 참여해 장애인당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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