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경기서부영업본부가 18일 장애로 인해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청소년 및 보호작업장 근로인 30명과 함께 잠실야구장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야구에 관심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리은행 경기서부영업본부는 나들이의 모든 경비를 지원했으며, 경기서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군자점, 비산동점, 산본역점 등 10개 지점에서 31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를 펼쳤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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