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소득보장론’은 지난 2010년 3월 국회를 통과한 장애인연금법 제정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박은수 의원은 취업율 및 소득이 비장애인의 절반 이하인 장애인들의 소득보장을 위해 도입된 장애인연금이 월 평균 추가생활비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제정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사회가 개선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 책을 썼다고 전했다.

한편 이 책은 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의 2학기 장애인복지 과목 교재로 채택됐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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