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세계한빛문화예술회에서 주관하는 ‘제 10회 뉴 밀레니엄 전국 학생미술대전'에 참가해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경쟁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복지관은 이번 미술대전에서 16명의 장애학생이 참가, 금상, 은상, 장려상 등 총 10명이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참가자들은 ‘내가 그리는 세상’ 프로그램 참가자들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사회성 및 정서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입상작들은 복지관 로비에서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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