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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여, 화이트타이를!성매매방지법 시행 1년 기념...화이트타이 캠페인
여성가족부, 올바른 성문화 정착 기틀 마련
이경하 기자 | 승인 2005.08.30 15:55

성매매방지법 시행 1주년 기념을 위해 성문화 개선운동이 추진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성매매를 허용하는 문화와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화이트타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공식 런칭에 앞서 거리에서 화이트 타이 캠페인 티저 퍼포먼스를 벌였다.  <사진 여성가족부>

화이트타이(www.whitetie.co.kr) 캠페인은 20∼30대 남성을 중심으로 우리사회에서 여성을 존중할 줄 아는 앞선 남자의 표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의미에서 '앞선 남자의 근사한 생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남성들 스스로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자각과 의식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의식개선을 위해 성매매와 성폭력이 줄어드는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성매매, 성폭력에 대해 침묵하지 않는 남성을 '화이트 타이맨'으로 상징화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행사의 공식 런칭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번화가와 유흥가, 지하철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우미들이 라이터와 명함, 막대사탕을 남자들에게 나눠주고, 늑대분장을 한 늑대인간이 지하철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선행을 하는 등의 티저 방식 홍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야후, 엠파스 등에서 '엽기광녀' '지하철 늑대인간' '화이트타이' 라는 사진과 글을 올리는 등 티저퍼포먼스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반기 성매매방지법 시행 1년 계기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화이트 타이달기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사랑과 성을 돈으로 사지 않습니다. 기분 좋게 취할 때쯤 일어나 귀가합니다' 등의 '앞선 남자들의 근사한 행동 수칙'을 담은 엽서를 제작해 일반인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공식웹사이트는 9월 1일 정식 오픈되며, 캠페인의 취지 및 스토리, 탈성매매 여성들의 증언 내용과 현장활동가들의 증언 등 탈성매매 여성들의 생생한 자활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경하 기자 lkhpres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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