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오는 6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및 노원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공동기획 및 운영, 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육성 지원, 청소년활동 정책에 대한 자문, 협조를 공동으로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다.

또 '지역사회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대해 지차체 및 학교, 청소년시설이 함께 효율적 지원체계로 모델화 될 수 있도록 한다.

여성가족부와 수원시, 노원구는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시설과 시범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우수한 지역사회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각 1개교 총 6개 학교에서 총 1594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청소년시설에서는 '지역특화 및 학교급별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21종을 개발했고, 지자체는 학교와 청소년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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