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김명민씨.<사진제공/KBS>

최근 종영한 드마라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 역을 맡아 열연했던 김명민 씨는 드라마가 끝나자 곧 캠페인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김명민 씨는“몸이 많이 피로한 상태이지만, 좋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역할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서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민 씨는 홍보대사 위촉식이 끝나고 이어진 시설영아들을 위한 잔치인 ‘아기 천사들의 백일잔치’에도 참여해 아이들의 백일을 축하해줬다.

한편,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는 아기사랑’ 캠페인은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세상에 나오자마자 따뜻한 엄마의 품에서 자라지 못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종이기저귀와 분유를 마련하기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으로 지난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오윤경 기자 ohnews@bokjinews.com

오윤경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