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는 ‘2011 여성노동교육, 시원하게 다이빙하라’ 강연 참가신청을 19일까지 받는다.

오는 20일과 21일 시민공간 나루 지하 1층 원경선 배움나루(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여성노동상담원, 단체활동가 등 대상으로 여성노동을 둘러싸고 있는 신자유주의, 시간, 돌봄, 복지 등 다양한 쟁점들에 대한 사유를 통해 여성노동운동의 방향성과 대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에는 ‘여성노동 '신자유주의' 그림자를 벗자’(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 교수), ‘여성노동 ‘시간’을 묻다'(국미애 민우회 정책위원), '여성노동 ‘돌봄에서 복지국가’를 상상하다'(이숙진 젠더사회연구소 소장) 등 강의가 진행된다.

21일은 ‘여성노동 ‘감정’을 말하다'(권수현 민우회 정책위원), '여성노동 쟁점의 역사’속에서 오늘을 말하다'(박봉정숙 민우회 공동대표), '여성노동, 희.노勞.애.락 워크샵' 등이 열린다.

자세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민우회(02-737-5763)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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