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게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운영되며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도모해 지역의 친환경적, 생태적 변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명미영 하늘맑은오정동 모임 대표는 “진열장이 가득 채워지고 판매돼 행복한가게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행복을 나누어주고, 지역 안에서는 아나바다를 실천해 자원을 순환시키는 되살림공동체 역할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행복한가게는 매주 월~금, 10~16시까지 운영되며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물품기증은 수시로 받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향후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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