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협의회 주최로 휴먼네트워크 대학생 서포터즈인 '희망백작' 워크숍이 11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도봉산 국립공원 내 도봉숲속마을에서 개최됐다.

희망백작은 ‘희망을 전하는 백 가지 작전’을 줄인 말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멘토링 현장소식과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써 '휴먼네트워크'라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대중들에게 전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7월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휴먼네트워크협의회 소개, 레크리에이션 강의, 기사작성이란 무엇인가?, 소셜미디어 활용 등의 특강과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한편 휴먼네트워크는 경험, 교육, 재능 등 훌륭한 역량을 지닌 사람(멘토)과 이들의 도움·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멘티)을 연결해 새로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선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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