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지역사회봉사단 진해모니터봉사회가 12일 김해시 진영읍 소재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발마사지활동을 펼쳤다.

이진숙 봉사회 회장은 “회원들 모두 내 부모님을 모시듯 마음을 다했다”면서 “봉사자들의 활동 덕분에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훨씬 환해 지셨다”며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진해모니터봉사회는 자원봉사프로그램공모전에 어르신 발마사지 프로그램‘고운손, 주무르는 손길에 애정이 팍팍’이 우수상을 수상해 현재 8회기의 교육을 이수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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