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요양원이 13일 요양원 입소 노인과 예지미에뜰 어린이집 원생이 함께하는 제3차 1.3세대통합프로그램 ‘윷이야, 모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분리돼 입소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에게 세대간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인 고립감을 없애고, 신체적 접촉으로 서로에게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줘 삶의 활력을 증진함에 목적이 있다.

남미경 요양원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 요양원에서의 생활이 즐겁고 활기찬 일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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