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여성 인권
"성범죄, 여성 야한복장 탓 아니다"16일 서울 곳곳서 슬럿워크 시위
박영신 기자 | 승인 2011.07.18 15:23

여성의 야한 복장이 성범죄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슬럽워크Slut Walk)' 시위가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지난 16일 몸에 꼭 끼거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한 무리의 여성들이 최근 의대생 성폭행사건이 일어난 고려대를 비롯, 광화문 홍익대 등 서울도심 곳곳서 시위를 벌였다.


슬럿워크는 올해 초 캐나다에서 한 경찰관이 강연 도중 ‘여성이 성범죄의 희생자가 되지 않으려면 옷을 야하게 입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여성들이 항의하고자 벌인 시위로 우리나라는 한 여성이 트위터에 슬럿워커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이날 처음 열렸다.


슬럿워크 참가자 일동은 선언문을 통해 "당해도 싼 사람은 세상에 그 누구도 없다"며 "우리는 '자유롭게 입을 권리'뿐만 아니라 '성범죄의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살아갈 권리'를 외친다"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구로구 경인로20나길 30 이좋은집 515호  |  대표전화 : 02-847-8422    
등록번호 : 서울 다 05179  |  등록일 : 1996. 12. 10  |  발행·편집인 : 김종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시훈
Copyright © 2024 복지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