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금 어르신은 100세 장수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제대로 된 생신상을 차려드리지 못했다며 100세동안 당진점이 보낸 사연에 100세동안 본사 임직원 전체가 이 생신잔치 마련을 위해 나선 것이다.

김재금 어르신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대신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손자, 손녀를 올바르게 키우며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생신잔치에는 인근 당진지역에서 120여명의 어르신들도 함께 축하했다.

김재금 어르신의 차녀 이병임(68) 씨는 “100세동안이 성대하게 생신잔치를 열어준 덕분에 그 동안 어머니께 못해드린 무거운 마음의 짐이 덜어진 것 같다”며 축하 인사말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박은경 100세동안 당진점 사장은 김재금 어르신에게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이동변기 APT-101을 선물로 증정했다.

한편 100세동안은 대웅제약의 관계사 ㈜이지메디컴의 실버상품 전문 프랜차이즈로, 전국에 60여개 프랜차이즈를 두고 실버용품 및 복지용구, 장애인보장구, 의료기기를 취급하며 케어플래닝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