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가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무용을 선보인 전북혜화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금상은 치어리더의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준 천안인애 학교, 은상은 현대무용으로 독특함을 연출한 목포광명원이 차지했다.

한편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댄스팀(다운증후군 2명 포함) 10팀이 참가, 댄스를 통해 열정과 끼를 겨루는 대회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국회연구모임 장애아이위캔 등 공동주최로 열렸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