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사회정의시민행동에서 수여하는 제3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사회정의시민행동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중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한 활동을 찾아내고, 모범적 사례를 홍보해 보다 많은 정치인들이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한 뜻있는 의정활동에 동참하게 하려는 취지로 의정활동 평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의원은 2010~2011년 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입법활동 수준, 정책포럼 등을 통한 이슈제기 활동 수준, 지역구 혹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 원외활동 수준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국회를 들어올 때의 다짐처럼, 소외받고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그들에게 필요한 정책제언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3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시상식은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에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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