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M.A.N의 M은 My self의 약자로 당사자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교육을 진행하며, A는 Action의 약자로 생신축하단, 모니터단, 환경운동단 등 변화를 위한 실제적인 활동을 뜻한다. N은 Neighbor의 약자로 이웃인 지역주민의 장애인권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장애인이 더 이상 복지서비스의 대상이 아닌 사회의 일원으로 주도적인 사회문화를 만들어가고 사회기여활동을 통해 장애인권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활동보조인을 모집한다.

활동보조인은 신체적·정신적인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사지원, 이동지원, 신변처리, 커뮤니케이션 보조,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사회서비스팀(02-351-3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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