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모여 희망을 만듭니다"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8회 세계아동평화대행진 -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개최한다.

전세계 60억 명 중 10억 명이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으며, 그 가운데 매일 2만4천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사망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8년째 세계아동평화대행진을 진행하여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습관을 배우고 지구촌 빈곤 어린이들을 돕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실시된 제7회 세계아동평화대행진에서는 전국 1천500여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20만명이 참여하여 4억2천여만원의 기금이 마련되어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및 해외, 북한의 어린이들을 돕는 데에 사용되었다.

이번 세계아동평화대행진에서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친구들을 돕는 것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또한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뚝딱이 아빠 김종석 씨가 출연하는 동영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나눔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행사 사이트 러브밀(www.lovemeal.or.kr)과 주니어 네이버 이벤트 페이지(검색창에서 세계아동평화대행진 입력)에서 학부모와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올려놓아 온라인 상에서 쉽게 지구촌 아이들의 어려움을 접하고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

오윤경 기자 ohnews@bokjinews.com

오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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