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 초록할매 봉사단이 27일 3번째로 비전지역아동센터에서 ‘통~큰 할머니들의 통~큰 비누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초록할매 봉사단은 지난 2월 24일 2011년 강원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계정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속초시에 거주하는 지역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올해 1년간 매 월 1회씩 속초시 권역의 지역아동센터 5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수거된 폐식용유로 재생비누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를 하고, 천연비누를 아동전문기관에서 아동들과 함께 만들어 친환경 인식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