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노인종합복지관이 5~19일 시니어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세대통합 집단지지 프로그램 ‘아트앤쉐어링 꿈의 캔버스’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문화예술봉사단체 ‘아트앤쉐어링’과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성북노인복지관 문예창작반동아리 노인 21명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총 3회기에 걸쳐 추억이야기하기 및 그리기, 시·편지쓰기 등을 바탕으로 대학생 화가들이 노인들의 삶을 미술작품으로 창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미술작품은 8월 8~12일까지 성북노인복지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8월 9일에는 참가자들의 작품발표회가 강당에서 진행된다.

또 8월 16~19일까지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서 외부전시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