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나눔은 지난 6월부터 시작돼 매공연 전체객석 중 20석의 고정석을 통해 400여명 이상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최신의 문화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연지원프로그램이다.

추상욱 가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객석나눔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돼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풀의 순정만화’는 순수한 직장인 연우와 까칠한 여고생 수영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에피소드와 열혈 고등학생 강숙과 미모의 캐릭터 하경의 유쾌한 로맨스가 살아있는 연극으로 인터넷 만화가 원작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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