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신대학교가 지난 2일 한신대 서울캠퍼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중증장애인직업재활 사례관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원은 교육과정에 대한 홍보, 접수, 교육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한신대는 9월부터 12주동안 '직업재활 사례관리자 양성교육과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재활 관련 사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질 높은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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