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복지법인 기타큐슈시 손을 잡는 육성회 주최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시에서 한중일 장애인복지심포지움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중국강소성장애인연합회가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심포지움은 3국의 장애인복지 역사와 3국의 장애인복지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서구와는 다른 아시아의 문화와 사고에 맞는 장애인복지 모색을 위해 한중일 3국이 협력 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에서는 성공회대학교 김용득 교수와 성신여자대학교 이승기 교수(현 서울시복지재단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한중일 장애인복지심포지움 이외에도 기타큐슈 손을 잡는 육성회의 자체 연구 세미나도 열렸다.

한중일 3국은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복지심포지움 등 교류를 약속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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