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중학교가 7월 19~8월 18일 방학기간 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긍정의 DNA를 가슴에 심자’라는 주제로 난타기법을 활용한 음악심리활동을 실시했다.

‘음악심리활동’은 교육복지회원 18명을 모집해 3그룹으로 운영, 심리치료사와 매주 2회 난타활동을 통한 주의집중력을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나누기를 통한 집단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하였는데 무엇보다 안정감이 들고 주의집중력이 높아진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학원을 다니며 받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린 것 같다”라고 소감문에 적었다.

박호동 교장은 “심리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은 학력향상과 또래 관계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있어 심리정서영역의 사업의 영역을 넓혀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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