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K2산악회가 지난 8월 25일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한 일일호프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부금 등 총 100만원을 지난 1일 유린원광사회복지관에 모두 전달했다.

중랑K2산악회는 중랑구 산악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산악회로, 유린원광사회복지관과 올해 초부터 일일호프 행사를 준비해 왔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일일호프는 중랑K2산악회원들 뿐 아니라 통기타 모임인 통사모도 그 뜻을 같이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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