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인사 및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일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의 후원금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며,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연말 소득공제 혜택까지 가능하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우성 재단 이사장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장애인들과 희망의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 마련된 기금으로 저소득 중증 장애인 15명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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