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마음들 이리로 오세요/따뜻한 가슴으로 모두 모여요/사랑의 바다로 함께 흘러가요/행복이 가득한 사랑의 바다로/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세요/희망은 언제나 가까이 있어요/지쳤어도 쓰러지지 마세요/사랑은 언제나 희망을 만들어요/내손을 잡아요/그리고 일어나요/힘겨운 날들은 지나가 버렸어요/희망을 품어요 그리고 함께가요/축복이 가득한 사랑의 바다로/"

제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은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는 희망과 사랑을 담은 사회복지인들의 노래 '사랑의 바다로'가 첫선을 보였다.

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사회복지의 노래가 취임 2년여만에 완성 된 것.

가수 윤형주씨가 작사·작곡한 '사랑의 바다로'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리듬에 공동체 의식을 표현한 밝고 따뜻한 노랫말을 담고 있다.

특히 쉽게 지치고 좌절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등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강조하고 있다.

김득린 회장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이해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노래를 제작했다"면서 "모든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복지의 숭고한 이념이 전국에 메아리 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하 기자 lkhpress@bokjinews.com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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