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5 릴레이 자원봉사는 1년 365일 자원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이어나가자는 취지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25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해 구별 특성에 맞는 연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7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와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를 필두(START)로 동대문구 관내 14개 동 자원봉사캠프와 적십자봉사대, 풍선아트봉사대, 숲해설봉사대, 휘경2동 자율방범봉사대 등 4개 자원봉사단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시립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릴레이 기간 동안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4개 동 자원봉사캠프와 연합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음식을 조리해 140세대에 1대1로 직접 전달한다.

자원봉사단체 중 풍선아트봉사대는 천응방과후교실에서, 적십자봉사대는 송편빚어 나누기, 숲해설봉사대는 배봉사지킴이, 휘경2동 자율방범대는 기간 중 관내 치안유지를 위한 순찰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창작물 제작 등의 봉사학습. 장안종합복지관은 이동목욕서비스와 장안녹색가게 운영,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과 함께 복을 나누고 즐기는 한가위 및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나눔을 진행한다.

1365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항은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02-27-4314, 422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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