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체력증진 및 공동체의식 함양, 재능있는 축구꿈나무의 조기 발견 및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아동복지협회 전국 시도연합팀 선수단(초등부 15개팀, 중등부 10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22일 오후 열리는 개회식에는 홍명보 축구감독의 싸인볼 15개를 시축할 예정이며 20일 폐회식에서는 최종 경기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스포츠정신상 등 단체상과 최우수선수상, 감독상 등 개인상을 시상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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